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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이진영 `5연패, 마음이 무겁습니다` [MK포토]
입력 2014-04-15 22:45 
1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연장 11회 접전 끝에 1-3으로 역전패를 당해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LG 이병규와 이진영이 경기 종료 후 무거운 마음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루지 국가대표 성은령(용인대)이 LG의 승리기원 시구를 하고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강원도청)이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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