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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컴백 비하인드 공개…실수 가장 많은 멤버는? “백현”
입력 2014-04-15 20:50  | 수정 2014-04-16 13: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엑소가 ‘EXO 컴백쇼를 통해 귀환을 알렸다.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표하는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XO 컴백쇼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이 없었냐는 MC의 질문에 백현은 티저에서도 보여드렸다시피 디오가 바닥에 누워있고 멤버가 포메이션을 맞추는 대형이 있다.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애를 먹었다”고 답했다. 이어 누가 제일 실수가 많았냐”고 묻자 본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은 뮤직비디오 촬영비화를 공개했다. 안무 카메라 워킹이 굉장히 특이해서(원테이크기법) 멤버들이 나올때 우리가 카메라에 나오면 안됐다. 그래서 여기저기 숨어다니는 게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엑소는 8천 여명의 팬이 운집한 이번 컴백쇼에서 신곡 발표와 함께 기존 히트곡 넘버 무대도 펼쳤다. 엑소-K, 엑소-M 두 그룹이 각기 다른 무대를 준비해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또 ‘중독 뮤직비디오의 완성된 버전을 컴백쇼에서 첫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컴백쇼 실황은 삼성뮤직 앱 및 삼성뮤직 PC 웹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컴백쇼를 마친 후 EXO-K는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무대를 갖는다. EXO-M은 19일 중국 컴백 기자회견과 더불어 중국 최초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全球中文音乐榜上榜)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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