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2014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무사 히로시마 브래드 엘드래드가 솔로포를 때리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초반 부진에 빠졌던 오승환의 한신은 올 시즌 첫 고시엔 6연전인 요코하마, 요미우리와의 일전에서 5승1패를 거두며 9승6패로 센트럴리그 2위에 올라섰다. 히로시마는 9승4패로 1위를 질주중이다.
한편 오승환은 13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에서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6개의 공을 던져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평균자책점을 3.86으로 낮췄다. 이 경기서 한신은 10회말 세키모토의 끝내기 안타로 2-1 승리했지만 오승환은 동점상황인 10회초 안도 유야에게 마운드를 넘겨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히로시마)=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2회말 무사 히로시마 브래드 엘드래드가 솔로포를 때리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초반 부진에 빠졌던 오승환의 한신은 올 시즌 첫 고시엔 6연전인 요코하마, 요미우리와의 일전에서 5승1패를 거두며 9승6패로 센트럴리그 2위에 올라섰다. 히로시마는 9승4패로 1위를 질주중이다.
한편 오승환은 13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에서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6개의 공을 던져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평균자책점을 3.86으로 낮췄다. 이 경기서 한신은 10회말 세키모토의 끝내기 안타로 2-1 승리했지만 오승환은 동점상황인 10회초 안도 유야에게 마운드를 넘겨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히로시마)=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