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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이란 단순한 증상 아닌 `질환`…예방책은
입력 2014-04-15 18:44 

안구건조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구건조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물이 마르는 증상이 아니라 눈물의 정상적인 분비와 순환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눈물성분의 변화와 안구 표면의 염증성 변화·호르몬 변화·면역질환 동반 여부 등 다양하다.

안구가 메마르면 눈이 충혈되고 화끈거리거나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심하면 뭔가 할퀴는 듯한 느낌도 든다.
특히 날씨가 건조하거나 미세먼지·황사·매연 등 대기오염이 심할 때 이런 증상은 더 심해진다.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눈 건강에 좋은 시금치와 같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 정보를 들은 누리꾼들은 "안구건조증이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질환이네" "안구건조증이란 스마트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까" "안구건조증이란 무엇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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