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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측 “정형돈 브라질行 불발…축구편에만 출연”
입력 2014-04-15 18:25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예체능 브라질행은 불발됐다.

15일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관계자는 MBN스타에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에 정형돈은 스케줄상 문제로 참가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브라질 특집이 결정된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브라질로 갈 멤버들도 확정되지 않는 상태다”라며 정형돈은 브라질 특집엔 참석하지 못하지만 축구 편엔 무리 없이 출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서 축구를 종목으로 선택한 ‘예체능은 현지로 가서 특집을 꾸밀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브라질행이 확정된 후 스케줄에 따라서 현지 촬영에 합류할 멤버가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예체능 축구 편은 오는 22일부터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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