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4K 캠코더 'FDR-AX100'(이하 AX100)과 풀 HD 캠코더 'HDR-CX900'(이하 CX900) 등 신제품 2종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AX100과 CX900은 1.0형의 200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했다.
두 제품은 비온즈 엑스(BIONZ X)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1/4·1/16·1/64 필터 등의 내장 ND 필터를 지원한다.
AX100에서의 해상도는 4K(4096 x 2160)이며, CX900는 풀 HD 해상도로 60·50·24P 등 여러 모드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두 제품의 공식 출시 가격은 AX100이 249만9000원, CX900이 17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 구매한 고객에게는 64GB 메모리 카드와 함께 AX100 구매 시 NP-FV100 배터리를, CX900 구매 시에는 NP-FV70 배터리를 추가로 증정한다.
예약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소니스토어(store.son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제공 : 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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