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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정우 형이 나 많이 도와줬다" … 현빈과 정우의 `막역지우`
입력 2014-04-15 17:51 
현빈이 정우에 대해 서로 같이 고생한 사이”라고 밝히며 친분이 있다고 말했다.
현빈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우 형이 잘돼서 너무 좋다. (과거 신인 시절) 내가 도움을 준 게 아니라 서로 같이 고생을 한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정우가 신인 시절 힘들 때 현빈 씨가 도움이 많이 됐다는 말에 대해 다시 현빈이 언급한 것.
이어 현빈은 3년 만의 복귀 작인 영화 ‘역린에서 정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을 잘해내겠다는 욕심과 부담감, 걱정이 많았다”며 정조에 대한 욕심이 작품에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긴장된 연기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영화 촬영과 군대 훈련 과정의 고됨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극한으로 치닫는 건 군대가 더 힘들 수 있는데, 누군가에게 나를 보이고 평가 받아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영화가 더 힘든 것 같다”고 대답했다.
현빈 정우 언급에 누리꾼들은 현빈, 정우와 친한 사이였구나” 현빈 정우, 서로에게 힘이 되는 멋진 친구” 현빈, 영화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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