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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연애` 범키, 오는 6월 품절남 된다…"예비신부는 7년 전 연인"
입력 2014-04-15 17:37 
사진=범키 미니홈피
가수 범키가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15일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범키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6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정했다”면서 속도위반은 아니다. 두 사람을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범키는 팬까페를 통해 결혼상대는 제가 7년 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 시간 헤어져 있다가 1년 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돼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제 와이프가 될 사람도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MBC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여자친구를 알게 된 건 7~8년 전이었는데 다시 만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며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범키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키 결혼, 축하한다”, 범키 결혼, 신부와 함께 음악작업하면 멋있을 듯”, 범키 결혼, 오랜 연인과 핑크빛 결실 축하한다”, 범키 행복한 결혼생활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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