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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결혼, 예대 교수와 6월 웨딩마치…"예비신부 스펙 '헉!'"
입력 2014-04-15 17:26 
범키 결혼/사진=범키 트위터/범키 결혼/범키 결혼


범키 결혼, 예대 교수와 6월 웨딩마치…"예비신부 스펙 '헉!'"

'범키 결혼'

범키(30·본명 권기범)가 오는 6월 13일 결혼합니다.

범키는 15일 트로이 팬카페에 "오늘 이곳에서 공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범키는 "7년 전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1년 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됐다"며 "제 와이프가 될 사람은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욱 위안이 되는 멋진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축복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범키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와 장소를 잡았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범키는 6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범키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범키 결혼, 나의 사랑 범키가 결혼이라니! 그래도 축하해요" "범키 결혼, 7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 다시 만났구나! 범키 목소리 너무 좋아" "범키 결혼,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들려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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