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범키, 음악프로듀서 예비신부와 6월 백년가약
입력 2014-04-15 17:0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범키가 결혼을 한다.

범키는 15일 트로이 팬 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범키예요. 오랜만에 이렇게 팬 분들께 인사 드리게 됐다”면서 결혼 사실을 알렸다.

게시글을 통해 범키는 우리 팬 분들께 가장먼저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면서 여러분 범키 정말 장가갑니다”고 밝혔다.

범키는 예비신부에 대해 제가 7년 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 시간 헤어져있다가 1년 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돼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제 와이프가 될 사람도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함께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저희에게 너무 축복이고 흥분 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결혼식은 6월에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분 저희 앞길에 축복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4인조 힙합 그룹 트로이 멤버로도 활동 중인 범키는 지난해 ‘미친 연애와 ‘갖고 놀래 등으로 화제에 선 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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