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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징계철회…인천AG 출전 가능 누리꾼 `응원` 이어져
입력 2014-04-15 16:31  | 수정 2014-04-15 18: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는 1년 선수 자격정지 징계가 철회되면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MK스포츠 DB
이용대 징계 철회
‘도핑 파문의 이용대(26·삼성전기)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이 가능해지자,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5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도핑청문위원단이 지난 14일 재심의를 통해 이용대와 김기정(24·삼성전기)에게 내렸던 1년 선수 자격정지 결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용대와 김기정은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세 차례 도핑 테스트를 받지 않아, 지난 1월 규정 위반으로 BWF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대한배드민턴협회는 WADA의 도핑 검사 절차가 부당했다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다. 그리고 BWF는 3개월 만에 징계를 철회하면서 이용대와 김기정은 오는 9월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이 가능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이용대 징계 철회,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정말 다행이다” 이용대 징계 철회, 지난일은 다 잊고 앞으로 운동에 전념하길” 이용대 징계 철회, 인천아시안게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이용대 징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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