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집단 탈당으로 원내 1당이 된 한나라당이 의석비율 변동에 따른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병석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제1당으로서 책임있는 의사진행을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필요하면 상임위 정수 규칙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지도부는 19개 상설 상임위원장 자리를 의석수 비율대로 한나라당이 운영위원장을 포함해 9개, 열린우리당에 8개, 새 교섭단체인 통합신당모임에 2개를 각각 배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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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제1당으로서 책임있는 의사진행을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필요하면 상임위 정수 규칙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지도부는 19개 상설 상임위원장 자리를 의석수 비율대로 한나라당이 운영위원장을 포함해 9개, 열린우리당에 8개, 새 교섭단체인 통합신당모임에 2개를 각각 배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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