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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기획…‘아이돌 홍보대사’①] 축제부터 공공기관까지…각양각색 활동
입력 2014-04-15 15:31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아이돌 그룹 시장이 활성화 됨에 따라 많은 기관에서 아이돌을 홍보대사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MBN스타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이돌들의 현황을 되짚어 봤다.

◇ 캠페인 활동 홍보대사

백퍼센트는 최근 영등포 경찰서에서 4대 사회악 근절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씨클라운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여성안심귀가 홍보대사로, 카라 구하라는 헌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밖에도 빅스, 마이네임, 미스에이 수지 등이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서 대중들의 찰여를 독려하고 있다.

◇ 각종 기관 홍보대사

비스트 윤두준은 최근 K리그 홍보대사가 됐으며, JYJ 김준수는 고양시, 엑소와 샤이니는 강남구청 홍보대사, 에이프린스는 강원도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크레용팝, 소년공화국, 비원에이포는 각각 한국스카우트연맹, 한국청소년연맹,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엠파이어는 한국재난구호재단의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해 ‘아이돌 양궁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포미닛 권소연은 코오롱 양궁팀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모았다. 에이핑크는 청순함을 무기로 국군장병들의 희망인 병무청 홍보대사를 맡았다. 이밖에도 틴탑, 걸스데이, 비에이피, 베스티 등이 각종 기관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즐거운 행사는 아이돌과 함께…축제 홍보대사

그룹 JYJ는 올 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가 됐으며, 엔소닉은 보령머드축제를, 스피카는 케이팝 엑스포 홍보대사를 홍보하게 됐다.

이밖에도 나인뮤지스는 ‘삼국지PK 홍보대사가 돼, 게임 홍보대사라는 특별한 직함을 가지게 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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