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서 티켓 사전 예매 시작
입력 2014-04-15 15:28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티켓 사전 예매가 시작됐다.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릴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15일에는 개막식, 시상식 예매를, 17일에는 일반 상영작 예매를 시작한다.

3D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됐고, 총 181편의 상영작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해 열린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티켓은 6분 25초 만에 매진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예매 기록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한 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사전매표소는 4월 21일부터 개막식 당일인 5월 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운영하며, 전주 영화의 거리 내 ‘납작한 슬리퍼 ZIP & JIFF 지하(고사동 영화의 거리 삼백집 옆)에서 예매가능하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 전주시가 조직·주최하고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전라북도·영화진흥위원회·한국영상자료원·한국영화인회의·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