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산 화학공장 연구실 폭발 사고…1명 숨져
입력 2014-04-15 14:54 
오늘(15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안산시 원시동의 한 화학공장 3층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9살 강 모 씨가 폭발과 함께 건물 밖으로 튕겨나가 숨졌고, 함께 있던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공장 한 동에 불이 붙으면서 2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연구실에 있던 화학물질 반응기가 압력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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