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르 “매형이 기획사 사장이라 가수 데뷔 성공”
입력 2014-04-15 14:32 

그룹 엠블랙 미르가 매형 덕분에 아이돌로 데뷔한 사연을 털어놨다.
미르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고민은 아이돌이 되고 싶어 하는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이었다.
사연에서 아내는 가수가 되기 위해 9개월 동안 60번이나 전국의 축제 무대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남편은 축제에 다니느라 기름 값이 100만원이 나온 적 있다”며 어려움을 성토했다.
사연을 듣고 MC들은 출연한 게스트들에게 가수가 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를 물었고 그 중에서 미르는 매형을 언급했다. 지오는 미르를 대신해 미르는 기획사 대표인 매형을 만났다”고 말했다. 미르는 지오의 말에 동의를 하며 매형과 결혼해 준 큰누나에게 고맙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엠블랙 미르 매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르 매형, 정말 그런 거였어?” 미르 매형, 정말인가” 미르 매형, 좋겠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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