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블로, 4년 만의 DJ 컴백…MBC ‘꿈꾸는 라디오’ 복귀
입력 2014-04-15 14:26 
사진=MBN스타
[MBN스타 안성은 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라디오 DJ로 청취자 곁에 돌아온다.

타블로는 오는 21일부터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DJ를 맡는다.

지난 2009년 6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마쳤던 타블로는 4년 10개월 만에 다시 같은 프로그램으로 컴백하게 됐다.

타블로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프로듀서이나 뮤지션으로서 음악적 전문성을 펼칠 계획이다. 그간 다양한 색깔의 음악과 노련한 입담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가 청취자와 어떤 소통을 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 타블로는 ‘찾아 듣고 싶은 음악과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라디오를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DJ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타블로는 현재 딸 이하루와 함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