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에이스생명,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4-04-15 14:23 

에이스생명은 가입자 선택의 폭을 확대한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P1(기본형), P2(체감형), P3(중도급부형)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기본형에는 기본보장형과 암보장형 두가지가 있다. 이 중 암보장형을 선택하면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 받는다.
체감형은 가족의 경제활동 주기를 고려해 55세, 60세, 65세를 기점으로 고객이 선택한 나이 이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줄어들도록 설계가 가능하다.

중도급부형은 고객이 50세형과 60세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매 5년에 한 번씩 3번에 걸쳐서 보험가입금액의 20%씩을 먼저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해 자녀 학자금이나 은퇴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용사 에이스생명 상품개발팀 상무는 "이번 상품 개발은 고객의 다양한 상황과 니즈를 고려해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히고자 하는데 있다"며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은 3가지 형태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추가 선택할 수 있는 주요 특약으로는 질병발생시 추가 보장, 1개의 보험으로 가족 4명까지 보장하는 특약과 평생 보험료 인상 걱정이 없는 비갱신형 특약 등이 있다. 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주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 등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에이스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재무테라피를 제공한다. 재무테라피는 투자 심리진단을 통해 올바른 투자방향을 선택하도록 돕는 것으로 에이스생명과 한국재무심리센터가 공동 개발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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