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블로, 4년 10개월 만에 라디오 복귀
입력 2014-04-15 14: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라디오 DJ로 컴백한다.
15일 MBC에 따르면 타블로는 오는 21일부터 오후 10~12시에 방송되는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는다.
타블로의 DJ 복귀는 2009년 6월,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방송을 한 이후 4년 10개월 만이다.
YG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타블로는 본인의 음악적 전문성을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도 펼칠 계획이다.
타블로는 "찾아 듣고 싶은 음악과 찾아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꿈꾸는 라디오'만의 색깔을 만들고 싶다"고 DJ 복귀 소감을 전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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