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임주은 유인영 하차 "조연은 사라질 뿐"

'기황후' 임주은 유인영 하차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 유인영은 자신이 연모하는 주진모를 대신해 화살을 맞고 눈을 감았다.
이날 방송분에서 유인영은 김정현이 주진모를 죽이려 하는 것을 보고 다친 주진모를 위해 마차 뒤에 타 활을 쏘았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유인영은 많은 화살을 맞아 피를 토했고 이를 안 주진모는 마차를 세워 유인영을 품에 안았다.

한편 임주은은 하지원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정웅인을 시켜 황자 김진성을 살해하려 했다. 그러나 정웅인이 흘린 반지에 덜미가 잡혀 결국 임주은은 유배를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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