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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결혼, 교회오빠가 남편됐네!…"속도위반 아냐?"
입력 2014-04-15 13:13 
고명환 임지은 결혼 / 사진=스타투데이


고명환 임지은 결혼, 교회오빠가 남편됐네!…"속도위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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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은(40)과 개그맨 고명환(41) 커플이 오는 10월 화촉을 밝힙니다.

고명환 임지은 커플의 측근은 두 사람은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며 함께 신앙심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명환의 소속사 측은 "아직 주례나 축가, 사회, 신혼 여행 등 구체적 내용이 결정된 바 없고 날짜와 장소만 정해졌다"며 "두 사람이 작품 활동을 하면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고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명환은 지난 1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임지은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고명환은 "올해 임지은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부모님도 아직 모르는 얘기다"며 "봄에 할 예정이었는데 난 행사와 사업이 있고, 임지은은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에 들어가게 돼 가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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