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오늘부터 접수 시작
입력 2014-04-15 11:36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15일 시작됐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2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다음달 24일 전국 각지에서 치러진다. 접수는 오는 다음달 6일 마감이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안전행정부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안행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추천 자격요건을 부여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등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나도 빨리 접수해야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요즘 한국사 필수던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해볼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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