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힐링캠프 이승기, 친 동생 언급…별명이 머리 긴 이승기
입력 2014-04-15 09:48  | 수정 2014-04-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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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친 동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승기는 동생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집안 자체가 가족 중 연예인이 있다는 걸 유독 말씀을 안 하신다"며 "저랑 어머니가 같이 나오는 걸 봐도 '이승기 어머니냐'고 물으면 '아닌데요'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특히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고 사춘기가 올 때였다"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며 "이승기 동생이라는 걸 모르는 상태였는데 친구들이 '이승기 닮았다'고 하면 놀라면 '내가 걔를 왜 닮아'라고 화를 냈다더라"고 밝혔다.
더불어 "동생은 지금 대학생"이라며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조금 알게 되니까 여성스럽게 보이려고 헤어스타일에 막 변화를 주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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