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수출입 물가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2.6% 떨어졌습니다.
수입물가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12월 0.2% 상승한 뒤 이번에 다시 하락 반전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와 구리, 아연 등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원자재가 큰 폭으로 내린데다 올 초 신규 도입 장비의 계약가격을 하향조정한 업체가 늘면서 자본재 가격도 떨어져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수출물가도 전월대비 0.2% 하락했으며 작년동월대비로도 0.4% 떨어져
5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2.6% 떨어졌습니다.
수입물가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12월 0.2% 상승한 뒤 이번에 다시 하락 반전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와 구리, 아연 등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원자재가 큰 폭으로 내린데다 올 초 신규 도입 장비의 계약가격을 하향조정한 업체가 늘면서 자본재 가격도 떨어져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수출물가도 전월대비 0.2% 하락했으며 작년동월대비로도 0.4% 떨어져
5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