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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결혼, 봄에서 가을로 결혼식 미룬 이유? "속도위반은…"
입력 2014-04-15 09:12 
고명환 임지은 결혼/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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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 커플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14일 고명환 임지은 커플의 측근은 "두 사람은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같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심을 키운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앞서 고명환은 지난 1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서 2년 넘게 교제 중인 배우 임지은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고명환은 "사실 처음 공개하는 건데 올해 임지은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부모님도 아직 모르는 얘기다. 봄에 할 예정이었는데 저는 행사와 사업 때문에 임지은 씨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에 들어가게 돼 가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의 속도위반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에 대해서 고명환 소속사 측은 "아직 주례나 축가, 사회, 신혼여행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된 바 없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부인했습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좋겠다 잘 어울리네" "고명환 임지은 결혼, 누군가 했더니 임지은 많이 봤던 여배우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신앙 안에서 행복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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