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황후 임주은, 음모 드러나 폐후…마지막까지 발악을
입력 2014-04-15 08:36  | 수정 2014-04-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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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임주은이 결국 황후에서 물러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가 '마하(김진성 분)황자 암살사건'의 주동자로 드러나 '폐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얀 후투그는 염병수(정웅인 분)와 손을 잡고 마하 황자를 시해하려 했다. 하지만 염병수가 암살사건 현장에 떨어뜨린 바얀 후투그의 반지를 증거로 바얀희 악행이 폭로됐다.
바얀 후투그는 "고려인들이 작당하여 자신을 몰아내려고 한다"라고 소리쳤지만 모든 계략이 드러나 결국 폐후의 신세로 전락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얀은 황후 자리에서 폐위 돼 유배지로 끌려가는 도중에도 백안(김영호 분)과 탈탈(진이한 분)에게 기귀비(하지원 분)를 향해 복수해 달라며 소리쳤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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