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이승기, 동생 “내가 걔를 왜 닮아” 화내…그 이유는?
입력 2014-04-15 07:37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기는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동생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집안 자체가 가족 중 연예인이 있다는 걸 유독 말씀을 안 하신다”며, 저랑 어머니가 같이 나오는 걸 봐도 ‘이승기 어머니냐고 물으면 ‘아닌데요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특히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고 사춘기가 올 때였다”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며 이승기 동생이라는 걸 모르는 상태였는데 친구들이 ‘이승기 닮았다고 하면 놀라면서 ‘내가 걔를 왜 닮아라고 화를 냈다더라”고 밝혔다.
더불어 동생은 지금 대학생”이라며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조금 알게 되니까 여성스럽게 보이려고 헤어스타일에 막 변화를 주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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