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초여름 날씨…동해안 고온현상
입력 2014-04-14 21:13  | 수정 2014-04-14 21:20

<1> 오늘 한 낮에는 반소매 옷차림을 하신 분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내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 낮 기온 19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지만, 강릉은 28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같은 더위가 예상됩니다.

<2> 기상청에서 발표한 1개월 전망을 살펴보면, 이달 하순과 5월 상순, 5월 중순까지도 이러한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위성> 내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쪽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 오후에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8도에 그치겠지만, 낮에는 24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 동부 지역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고, 강원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 때이른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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