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5월 9일…23명 엔트리 ‘확정’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예정보다 앞당겨진 다음달 9일 확정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 9월 23명의 월드컵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12일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당초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5월 13일까지 30명의 예비엔트리를 제출하고, 5월 29일 23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홍 감독은 되도록 빠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하기 위해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나머지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 홍 감독은 5월 28일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르고, 30일 미국으로 건너가 적응훈련에 들어간다. 6월 10일에는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최종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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