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M, 엑소 신곡 `중독` 안무영상 불법 유포자 형사 고소
입력 2014-04-14 17:56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SM엔터테인머트가 그룹 엑소의 신곡 '중독' 안무영상의 불법 유포와 관련해 형사 고소방침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음악방송을 위해 촬영했던 엑소의 무대 영상 일부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됐다"며 "저작권법 위반(저작권 침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침해)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 고소장을 정식 접수했다"고 전했다.
SM은 "사이버 범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는 등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 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민사 소송 등 가능한 모든 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후 2차, 3차 게시 및 유포 등의 위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거듭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는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엑소 컴백쇼'로 돌아온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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