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짜장면 유래' 알고 먹자!…"최초의 짜장면 식당은?"

블랙데이 '짜장면 유래' 알고 먹자!…"최초의 짜장면 식당은?"

'짜장면 유래' '블랙데이'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 유래가 화제입니다.

14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블랙데이, 짜장면 유래'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짜장면은 중국 산동지역 가정집에서 먹었던 음식입니다. 작장면, 즉 볶은 장 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짜장면은 한국화교들이 전파시키면서 인천을 시작으로 한국에도 알려졌습니다. 이후 이사하거나 졸업할 때 먹는 음식으로 100년간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짜장면은 본래 콩으로 만든 갈색 색상의 음식이었으나 사자표 춘장이 등장하면서 지금의 검은색을 띄게 됐습니다.

한편 최초의 짜장면 식당은 1905년 개업한 '공화춘'으로 알려졌습니다.

짜장면 유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짜장면 유래, 원래는 갈색이었구나! 신기해" "짜장면 유래, 짜장면 먹고 싶다! 오늘 같은 날은 짜장면이 딱인 듯" "짜장면 유래, 100년이나 되었다니! 진짜 오래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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