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에 홍준표 현 지사로 확정됐습니다.
새누리당은 14일 오후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어 홍준표 현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남지사 경선 결과에 따른 승자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날 열린 새누리당 후보자 선출대회는 국민참여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80%와 여론조사 결과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경남지사 선거에는 새누리당 홍준표 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과 정영훈 변호사의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 통합진보당 강병기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출마해 경쟁하게 됩니다.
경남도지사 홍준표 현 지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남도지사 경선결과 홍준표, 그럴줄알았어" "경남도지사 경선결과 홍준표, 과연 경남이네" "경남도지사 경선결과 홍준표, 대박사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