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BS, ‘월드컵 응원가’ 정동하·김바다 듀엣곡으로…
입력 2014-04-14 16:37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를 지정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KBS는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작사·작곡가 홍범석(고운숲 컬쳐 대표) 및 에버모어 뮤직(가수 정동하, 김바다 소속사)과 함께 ‘승리하라, 대한민국을 ‘KBS 월드컵 응원가로 지정했다.
‘승리하라 대한민국이 ‘부활 출신 정동하와 ‘시나위 출신의 김바다의 듀엣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축구와 잘 어울리는 역동적인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구성돼 응원가로써 제격이라는 것. 게다가 축구 응원 박자에 맞춰 따라 부르기 쉬운 구조를 지니고 있어 대중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리하라 대한민국은 공식 응원가로 채택된만큼 앞으로 각종 KBS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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