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서울 공연…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4-04-14 16:07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2014' 콘서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는 지난 2월 8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등의 도시를 거쳤습니다.
한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서는 세계에서도 유례 없는 최장기, 최대 규모의 공연입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김광석을 추억하는 수많은 선후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자전거 탄 풍경 외에도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하고 그를 평소에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합니다.
윤도현은 '이등병의 편지'를, 정동하는 '사랑했지만', 아이유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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