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차기작 `고교처세왕` … 좌충우돌 고교생 역할

서인국이 차기작으로 돌아온다.
서인국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ㆍ연출 유재원)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서인국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서 재발견됐다. 때문에 tvN 드라마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

이 관계자는 무모하지만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고등학생이 회사라는 조직에 들어가면서 좌충우돌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면서 아직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직장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것”이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한편 서인국이 ‘고교처세왕 출연을 확정하면서 투자 난항으로 제작이 지연되던 영화 ‘들개 하차가 공식화됐다. 영화사 측은 서인국을 대신할 배우를 캐스팅해 제작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국이 출연하는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를 뒤이어 6월 방송될 예정.
서인국 ‘고교처세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그가 돌아온다” 서인국, 또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