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림♥김경진, 4개월째 열애 "김경진 적극적인 대시에…헉!"
'양해림' '김경진'
개그맨 김경진이 동료 개그우먼 양해림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김경진의 관계자는 14일 "김경진이 양해림과 올 1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경진이 평소 여자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 잘 모르고 있었다"며 둘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경진은 지난 2010년 7월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모태솔로임을 고백하며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 호감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경진은 "마음에 있는 사람이 있으나 비밀로 하겠다"고 말했지만 끈질긴 MC들의 회유와 설득에 "후배인 양해림이 좋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못했습니다.
김경진 측근은 "2010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 프러포즈한 후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올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안다"며 "김경진의 적극적인 대시로 만남이 성사됐다. 시작하는 연인인 김경진과 양해림씨를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개그맨으로 선발돼 각종 개그 코너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으며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양해림은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양해림 김경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양해림 김경진, 둘이 미니홈피랑 트위터 가보니까 원래부터 친했더만" "양해림 김경진, 잘 어울리네 완벽한 개그 커플" "양해림 김경진, 그럼 4년 전부터 만나자고 한거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