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2014 춘계 차이나소싱페어'에 참가해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팅크웨어는 단독부스를 구축, 보다 공격적으로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고 해외 신규 시장 확보를 꾀한다.
특히, 세계적인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아이나비 FXD900 마하'와 '아이나비 FXD900 View'를 비롯해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전용제품으로 한국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인정 받고 있다.
블랙박스의 영상 저장기능을 극대화한 'Dual Save'(듀얼 세이브) 기능은 이벤트 녹화시 마이크로SD 메모리와 내장된 NAND 플래시 메모리에 동시에 영상을 저장해 완벽한 영상저장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충격 및 고온에 대한 내구성 ▲배터리 방전 ▲화면 출력 등 블랙박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한 144가지 항목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팅크웨어는 CES와 차이나소싱페어 등 꾸준한 전시참여로 북미, 러시아, 싱가포르 등의 국가와 계약을 협의 중이다.
북미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대형 유통채널과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세부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올해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콩에서 개최되는 춘계 차이나소싱페어는 세계적인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 위주의 전시회로 참여 업체만 2100여개에 달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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