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윤아, ‘희망TV’로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입력 2014-04-14 09:40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송윤아가 오랜만에 방송 복귀를 한다.

14일 송윤아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송윤아가 오는 5월 초 방송 예정인 ‘희망TV SBS의 진행을 맡는다. 녹화에 곧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윤아는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한다. 지상파 출연은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이후 6년 만이다.

‘희망TV SBS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지난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제목을 바꾸고 새롭게 진행한 SB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편 ‘희망TV SBS는 총 1,2부로 나뉘었으며,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로 떠나 봉사활동에 나선 연예인들의 이야기와 기부 문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배우 조성하, 이태란, 홍은희 등이 합류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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