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이핑크, 케이블+지상파 모두 1위 차지…"대세 입증"

인기가요 에이핑크, 케이블+지상파 모두 1위 차지…"대세 입증"

'인기가요 에이핑크'

걸그룹 에이핑크가 '인기가요'에서 1위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에이핑크의 신곡 '미스터 추(Mr.chu)'와 박효신의 '야생화'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가 1위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별였습니다.

이날 '인기가요' 1위는 에이핑크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에이핑크는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가 되겠다"고 1위 소감을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11일 KBS 2TV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올랐고,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진정한 '대세'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에이핑크는 공식 트위터에 "SBS 인기가요 1위 감사합니다. PANDA 짱짱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1위를 자축하며 승리의 브이자 또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린 포즈를 취한 채 깜찍발랄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인기가요 에이핑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에이핑크, 1위할 줄 알았다" "인기가요 에이핑크, 요새 인기 장난 아니더라" "인기가요 에이핑크, 노래 자꾸 따라 부르게되" "인기가요 에이핑크, 솔직히 난 노래보다 안무가 더 귀엽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