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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정몽구회장 신경 많이 쓰고 있다"
입력 2007-02-13 10:27  | 수정 2007-02-13 10:27
노무현 대통령은 '스페인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을 시찰하면서 김용운 기아자동차 부사장에게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제품에 대한 김 부사장의 설명이 끝나자 회장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겠지만, 대통령도 어쩔 수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특경가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은 지난 5일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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