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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이상윤, 의욕만 앞서는 구혜선에 일침 “주제 넘는다”
입력 2014-04-14 08:38 

이상윤이 구혜선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았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SBS ‘엔젤아이즈 4회에서 수완(구혜선)은 위급상황에 응급환자를 곧바로 지운(김지석)에게 넘겼다. 엄연히 응급실담당인 딜런(이상윤)이 상주하고 있는 데도 이를 무시했다.
딜런은 물불 안 가리고 책임소재를 무시하는 수완 때문에 화가 단단히 났다. 이에 세영서 구급대는 앞으로 받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수완이 위급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하자 딜런은 위급상황이라면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뜻이겠네요? 구급대원이 의사가 해야 할 일을 무시하고 주제를 넘네요”라며 단호하게 대응했다.

수완은 딜런을 찾아가 사과했다. 딜런은 수완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수완은 아직 딜런이 과거 첫사랑 동주인 것을 알지 못하는 상태. 수완은 왠지 모를 익숙함에 과거 자신과 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딜런은 지운과 약혼 상태인 수완을 위해 끝까지 자신의 존재를 밝히지 않고 조용히 떠나야겠다 생각하며, 수완을 모른 체 했다.
이날 엔젤아이즈 4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4회, 엇갈리네” 엔젤아이즈 4회, 왜 그러는데 너네” 엔젤아이즈 4회, 왜 일이 복잡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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