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김준호와 데프콘에 고의적으로 물을 뿌려 비난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기도 풍도로 모 아니면 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위해 물을 옮겨야 했다. 이는 단체전으로, 멤버들은 힘을 모아 많은 양의 물을 상자에 담기로 했다.
놀이터의 뱅뱅이에 탄 멤버들은 10바퀴를 돈 후에 상자에 물을 부어야 했는데, 김종민은 뱅뱅이를 돌리는 김준호와 데프콘에 고의적으로 물을 끼얹어 싸움이 났다. 김종민이 단체전인 게임을 망쳤다는 것이 분노의 요인이었다.
이에 유호진 PD는 김준호가 김종민에 물싸대기를 날릴 기회를 주며 이들을 중재했고, 이들은 감정을 다스리고 다시 게임에 집중했다.
이날 ‘1박2일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재밌다” 1박2일, 웃겨” 1박2일, 스릴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