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도 안산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주인이 살해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범인이 하루 만에 잡혔는데 자신의 지갑이 없어졌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추성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짧은 머리의 한 남성이 다방에서 나와 빠른 걸음으로 어디론가 향합니다.
다방 여주인 62살 이 모 씨를 살해한 42살 배 모 씨가 도주하는 모습입니다.
이 씨와 맥주를 마시던 배 씨는 자신의 지갑이 없어졌다며 말다툼을 했고, 이 씨를 폭행한 끝에 살해했습니다.
▶ 인터뷰 : 배 모 씨 / 피의자
- "(범행 동기가 있나요? 왜 그러셨어요?) …."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배 씨는 범행 직후 다방에서 2km 정도 떨어진 이곳 여인숙에 숨어 있다가 범행 하루 만에 검거됐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CCTV 검색해서 잡았어요. 여인숙 수색하는 과정에서 (배 씨의) 신발이 있어서 (범행 장소에서 채취한 발자국과) 확인하면서 검거했어요."
경찰은 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성폭행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
경기도 안산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주인이 살해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범인이 하루 만에 잡혔는데 자신의 지갑이 없어졌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추성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짧은 머리의 한 남성이 다방에서 나와 빠른 걸음으로 어디론가 향합니다.
다방 여주인 62살 이 모 씨를 살해한 42살 배 모 씨가 도주하는 모습입니다.
이 씨와 맥주를 마시던 배 씨는 자신의 지갑이 없어졌다며 말다툼을 했고, 이 씨를 폭행한 끝에 살해했습니다.
▶ 인터뷰 : 배 모 씨 / 피의자
- "(범행 동기가 있나요? 왜 그러셨어요?) …."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배 씨는 범행 직후 다방에서 2km 정도 떨어진 이곳 여인숙에 숨어 있다가 범행 하루 만에 검거됐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CCTV 검색해서 잡았어요. 여인숙 수색하는 과정에서 (배 씨의) 신발이 있어서 (범행 장소에서 채취한 발자국과) 확인하면서 검거했어요."
경찰은 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성폭행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