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소해운사에 정금공 1억弗 지원
입력 2014-04-13 17:08 
정책금융공사가 올해 중소 해운사에 1억달러 이상 자금을 지원한다.
13일 정금공은 서래해상, 썬에이스해운 등 5개 중소 해운사에 선박 취득 자금으로 54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자금 지원은 철강ㆍ발전사들과 운송 계약을 한 해운업체들 장래운임채권을 유동화해서 구조화 금융(ABL)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금공은 올해 안에 최소 10여 개 중소 해운사에 총 1억달러 이상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해운업계가 어려워지자 정책금융을 통해 해운업체들 재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차원이다.
[안정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