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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인기 '시들' 시장성 예금 '뜬다'
입력 2007-02-13 09:07  | 수정 2007-02-13 09:07
서민층의 목돈마련 수단이던 정기적금의 인기가 시들해지며 잔액이 빠르게 줄어든 반면, 시중금리가 오름세를 타며 양도성예금증서와 환매조건부채권 등 시장성예금 잔액은 급증했습니다.
지난해말 현재 국민은행의 정기적금 잔액은 12조6천억원으로 한해동안 2조원이 줄었고, 신한은행도 1조3천억원이 줄었습니다.
반면 시장성예금 잔액은 눈에 띄게 늘어 국민은행은 5조원, 우리은행은 6조2천억원, 신한은행은 2조3천억원이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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