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성한 경찰청장 경찰특공대 격려 방문
입력 2014-04-13 15:41 

 이성한 경찰청장이 서울경찰특공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경찰청은 13일 이 청장의 경찰특공대 방문이 최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폭발물 오인·허위 신고가 잇따르면서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청장은 특공대 장비를 점검하고 폭발물 처리 등 대테러 전술훈련을 참관하는 한편 특공대 화기를 사용해 직접 사격을 하기도 했다. 이 청장은 "수도 치안의 성패는 서울특공대의 어깨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국민이 믿고 잠들 수 있도록 24시간 살아있는 경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요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