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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이흥련, `오늘 느낌이 좋아요!` [MK포토]
입력 2014-04-13 15:31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말 무사 삼성 이흥련이 좌전안타 후 김평호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연패탈출 및 설욕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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