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1만5000명 다녀가
입력 2014-04-13 14:50 
중흥건설이 지난 11일 문을 연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오픈 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관계자는 중흥건설이 전북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흥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초·중·고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전북혁신도시 C3블록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84~115㎡ 481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전주온빛중)·고교가 위치하고 중심상업지구와 대규모 근린공원도 가깝다. 대한지적공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식품연구원 등의 공공기관이 근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청약일정은 4월 1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7일 일반공급 1순위, 4월 18일 일반공급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4일, 당첨자 계약은 4월 29일~5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청 인근(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25-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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