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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결혼 "2세 계획?…딸 둘에 아들 하나"
입력 2014-04-12 23:01 
박정철 결혼, 박정철 결혼
박정철 결혼, 박정철 결혼

배우 박정철이 아름다운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12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박정철은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서 그는 취재진을 만나 소감을 알렸다. 그는 2세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 없지만 딸 둘에 아들 하나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프러포즈에 대해 "많은 감동을 주지 못했다. 레스토랑에서 초콜릿 밑에 반지를 숨겼다 걸렸다.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정철은 가장 축의금을 많이 낼 것 같은 동료로 김수로를 꼽았다.

한편, 박정철 결혼식의 주례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규태 회장이, 1부 사회는 개그맨 김병만이, 2부 사회는 개그맨 류담이 맡는다.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축가를 불렀다. 현재 KBS 2TV 드라마 '천상여자'에 출연 중인 박정철은 오는 6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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