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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영상편지…뒤늦게 푹 빠진 영상편지의 매력?
입력 2014-04-12 16:16 
김우빈 영상편지 김우빈 영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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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 영상편지의 재미에 푹 빠졌다.

이날 김우빈은 메밀전을 부치기 위해 서울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요리법을 물었다. 이에 김우빈의 어머니는 자세한 설명과 영상까지 찍어 보냈다.

어머니의 친절에 김우빈은 "사랑해요"라고 답장을 보낸 후 영상편지를 시작했다. 그는 "엄마가 나를 이렇게 잘 키워줘서 잘 나아가고 있어요. 오늘 이 메밀전도 엄마의 영상을 보며 잘 만들게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또한 밤을 까던 김우빈은 "옛날에 진짜 아르바이트 많이 했을 때 서빙은 많이 해서 자신있는데"라며 서툰 요리 실력에 대해 아쉬움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그 당시 도움을 많이 줘서 잘 배웠다. 그 덕에 이렇게 '사남일녀'에도 나왔다"며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의 사장님에게도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안겼다.

김우빈 영상편지 에 팬들은 "김우빈 영상편지 정말 귀엽다." "김우빈 영상편지 뒤늦게 영상편지 매력에 빠졌네." "김우빈 영상편지 또 보낼 사람 없나?" "김우빈 영상편지 하루 종일 보낼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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